일본경찰, 감식활동에 드론 본격 활용

일본 경시청은 사체유기사건을 상정한 감식작업에 드론을 도입한 훈련을 공개했다.

도쿄 히가시야마토시(東大和市)에서 무인항공기 드론이 상공에서 촬영한 영상을 바탕으로 경찰견이 사체를 유기한 장소를 발견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용 드론에는 대형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건물안의 사람도 수색이 가능하다.


경시청 감식과장은 “앞으로도 훈련을 반복해 드론을 감식활동에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시청은 2018년 1월부터 화재현장 등 사건현장 감식활동에 드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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