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사건! 엑스터시에 이어 LSD 발견

소변검사는 음성

일본 경시청 조직범죄대책 5과는 합성마약 MDMA 소지 마약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일본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沢尻エリカ, 33) 자택에서 합성마약 LSD를 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1월 16일 도쿄 메구로구 맨션에서 캡슐에 든 합성마약 엑스터시(MDMA)와 함께 약물이 스며든 종이를 압수하여 분석한 결과 합성마약 LSD가 검출되었다.

사와지리는 경찰 조사에서 함께 체포된 전 남친이자 패션디자이너 NAOKI로부터 마약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대마초와 LSD, 코카인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소변 검사에서 마약성분은 검출되지 않아 체포직전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와지리 마약사건은 아베의 벚꽃모임 스캔들을 덮기위한 것이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

도쿄지검은 6일 구류기간 만료를 앞두고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애시드(Acid)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LSD는 환각 효과가 코카인의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무색무취의 마약이다.

도쿄지법 보석금 500만엔에 보석 허가

6일 오후 변호인은 보석을 신청했다. 도쿄지검은 수사 계속..
보석금을 지불하는대로 도쿄 완간 경찰서(湾岸署)에서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전 일본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인기 연예인 사와지리 에리카 마약 사건은 아베의 벚꽃모임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 아베의 국민세금 사적 유용 과도한 것은 사실이다.

일본인 아버지와 알제리계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와지리 에리카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만화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4년 영화 ‘박치기’에서 재일동포 소녀를 연기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그녀는 2005년 후지티비 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난치병 소녀 역을 맡아 전성기를 맞았다.

그녀는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와 달리 평소에 건방지고 오만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07년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 당시 무례한 행동으로 비난을 산 뒤 이혼과 불륜설에 휩싸이며 일본 대중들로부터 미움을 샀다.

영화 박치기에서 플룻으로 임진강 연주하는 풋풋한 사와지리 에리카

북한노래 임진강의 사연과 남북일 버전 감상! feat.사와지리 에리카 | 김타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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