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국제경쟁력 순위 2018년판! 한국 큰폭 상승

The Global Competitiveness Report 2018
일본 5위, 한국은 15위로 26위에서 큰폭의 순위 상승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은 17일 140개국의 국제경쟁력 2018년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일본은 작년보다 4계단 상승한 5위, 한국은 26위에서 15위로 크게 상승했다. 미국은 10년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싱가포르 2위, 독일 3위, 스위스 4위, 홍콩 7위, 대만 13위, 중국 28위

세계적인 무역 마찰이 격화되면서 올해 보고서는 경쟁력의 정의를 재검토, 시장개방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평가방법을 바꾸었다. 그 결과, 순위에도 변동이 생기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1위였던 스위스는 4위로 하락했다.

일본은 건강수명 등 헬스분야에서 1위를 했으며, 제도(20위), 노동시장(18위)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개별평가지표에서는 1인당 특허출원수 1위, GDP대비 연구비는 3위였다.

한국은 거시경제안정성, 헬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140개국 98종류의 지표를 0에서 100점으로 평가하여, 이상적인 국가와 경쟁력을 나타내는 12항목으로 분류하여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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