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철안 꼴불견 1위는? 쩍벌남녀 or 소란?

나도 모르게 타인에게 폐(메이와쿠:迷惑)를 끼치고 있진 않나요?

일본 민영철도협회가 발표한 전철안 꼴불견 순위 2위는 쩍벌남, 쩍벌녀 같이 좌석에 앉는 방법, 9년 연속 1위는 시끄러운 대화나 행동이었다.

그리고 2009년 첫 조사에서 12위였던 가방을 매거나 잡는 방법이 이번 조사에서는 3위로 급부상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만사항은 배낭이나 숄더백 관련된 것이다.

만원 전철 안에서 가방을 어깨에 걸치고 있거나 등에 매고 있으면 부딪치는 일이 자주 있다.

쿨비즈 흐름에 따라 직장인들의 가방도 캐주얼 스타일로 변했기 때문이다.

남성 직장인이 들고 다니는 가방의 종류를 조사했더니 숄더백과 배낭이 가장 많았고 과거 직장인의 필수품이었던 서류가방 스타일은 4위에 머물렀다.

지하철(전철) 가방 매너 홍보영상

들고 다니는 가방보다 매고 다니는 스타일이 유행함에 따라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다른 승객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다.

4위는 걸으면서 전화통화 및 스마트폰 조작, 5위는 승차시 매너, 6위는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러시아 여대생의 지하철 쩍벌남 응징!

러시아 여대생의 지하철 쩍벌남 응징! 사타구니에 물뿌려 | 김타쿠닷컴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서 쩍벌남(manspreading)에 표백제 탄 물을 사타구니에 뿌린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주일간 피해 남성은 70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