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택에 총탄 2발 날아들어와..모든 초중교 휴교

일본 토야마시 권총 발포사건으로 모든 초중교 휴교

3일 밤 11시경 도야마시(富山市)의 조용한 주택가에서 총탄이 집안으로 날아들어왔다는 신고가 110에 접수됐다.

2층 주택의 1층 거실의 바닥에서 2발의 총알이 발견되었다. 당시 주택에는 부부와 딸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다.

도야마시 교육위원회는 범인이 총기을 소지한 채 도주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4일 시내 91개의 모든 초중학교와 현립 고등학교 4개교에 임시 휴교명령을 내렸다.

여성은 당시 거실에 있었는데 총을 쏘는 소리가 수차례 들린 후 창문 유리가 깨지고 거실바닥에 총알 같은 금속 조각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