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 키 줄면 위험!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 필수
젊을 때보다 키가 줄면 잘 넘어진다. 예방법을 소개한다.
60~70대 남녀 노인의 경우 키가 2cm 줄어들면 넘어지는 비율이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사이타마 의대 연구팀이 지역의 60~79세 남녀를 대상으로 키 변화를 조사하여 체력 측정을 한 결과, 젊을 때보다 키가 2cm 줄어든 노인의 20%가 넘어진 적이 있다고 한다.
키와 넘어질 가능성은 어떤 상관관계가?
척추가 약간 앞으로 나와 얼굴이 돌출되는 자세가 고령자에게 많다.
뼈를 지탱하는 근력이 약해지면 자세가 구부러지거나 압박 골절로 키가 줄어든다.
신체 변형 및 골절을 경험한 사람은 움직이기를 꺼려하여 활동량이 줄어들며 운동기능이 저하된다. 잘 넘어질 뿐만 아니라 악력과 앉거나 일어서는 능력에도 차이가 난다.
키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등이 구부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몸을 펴주는 스트레칭을 추천한다.
키가 줄어드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견갑골을 펴주는 운동을 하고, 휘청거리며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퇴사두근(무릎 바로 위 근육) 강화 운동(스퀏)을 권한다.
김타쿠닷컴 건강정보 코너에는 국내외의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공개하고 있다.
일본의 교수가 고안한 3초 스트레칭과 근막이완 동작, 척추교정 동작을 추천한다.
노인에 운동 동기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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