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인텔 드론 300대 라이트쇼 개최

일본 하우스텐보스, 미국 인텔과 드론 라이트쇼 개최

에이치 아이 에스(HIS)의 자회사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나가사키현 사세보시)와 인텔 코퍼레이션, 주식회사 hapi-robo st 3사가 ‘인텔 슈팅스타 드론 라이트 쇼’를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드론 라이트쇼는 호주, 독일, 오스트리아, 멕시코,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100 회 이상 개최되었는데 일본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이다.

LED를 탑재한 약 300대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비행하며 그림이나 문자 등 다양한 모양을 연출한다. 하우스 텐보스의 하버 지역 해상의 상공에서 우천 및 강풍시를 제외하고 야간에 10분 정도 비행한다. 불꽃 놀이가 있는 날은 드론쇼와 불꽃 놀이를 결합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민간 싱크탱크 임프레스 종합연구소에 따르면, 2016년도 일본국내의 드론 비즈니스 규모는 353억엔 이지만 2022년도에는 약 6배 증가한 2116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Intel’s Shooting Star light show drones

이 쇼에서 사용되는 드론 ‘인텔 Shooting Star‘는 새로운 타입의 UAV (무인 항공기)로, 축제와 이벤트에서 활용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에 특화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안전성을 중시한 설계, 40억의 컬러 콤비네이션이 가능한 LED 조명을 장착하여 다양한 동적인 모양을 연출할 수 있다.

일본 남단 큐슈 나가사키에 있는 하우스텐보스는 유럽의 네덜란드 거리를 재현한 테마 파크로 ‘숲의 집’을 의미한다.

나가사키의 밤을 수놓을 드론 300대

인텔의 500 드론쇼
Intel’s 500 Drone Light Show

일본 드론 챔피언쉽 대회 영상
지난 2월에 열린 재팬 드론 챔피언쉽 대회 홍보 영상 및 최우수작품 소개
네덜란드 궁전을 모델로 만든 서양식 정원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에 대회장을 만들어 공중촬영을 했다.

Japan Drone Championship in Huis Ten Bosch (하우스텐보스)

드론 촬영 최우수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