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3명 추가 23명째

2월 4일 신종 코로나 우한폐렴 확진자 3명은 최초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다.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50대 일본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귀국 직후 고열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나왔지만 1일 폐렴 증세가 있어 4일 재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1월 21일 방일한 우한시 거주 30대 중국인 여성은 31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 후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3일 재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

​중국 후베이성에서 1월 22일 방일한 50대 중국인 남성은 26일 검사에서 음성이었지만 검체를 4일 재조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요코하마 항구 해상에 정박중인 일본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도 다수의 승객에게서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일본방송이 4일 저녁에 보도했다.

​20일 일본에서 승선하여 25일 홍콩에서 하선한 80대 홍콩인 승객이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크루즈선은 약 37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3일 요코하마항으로 귀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