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쇼 일본 최초의 제트여객기 MRJ 전시

일본 여객기 MRJ 파리 에어쇼 전시

미쓰비시 항공기 (아이치현 도요야마 소재)는 18일 일본 최초의 제트 여객기 MRJ (Mitsubishi Regional Jet) 시험기를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보도진에게 선보였다. 19일 개막하는 항공 전시회 ‘파리 에어쇼’에서 전시한다. 전시회에서 MRJ의 실제 기체 공개는 처음이다.

파리에서 처음 전시된 MRJ 실물 여객기, 기체에는 첫 고객인 ANA항공의 블루 디자인으로 도장되어 있다.
MRJ는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에서 400기 이상 수주했지만 5차례의 납입 연기 발표로 주문취소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미국에서 비행 시험중인 3호기를 파리로 가져와 전시함으로서 개발 지연 이미지를 불식 시킬려는 것이다. 아직 유럽에서는 정식 계약이 없는 상황이다.

일본 최초의 제트 여객기 MRJ

見本市(みほんいち、견본시、trade fair、trade show)

파리 에어쇼(International Pairs Air Show 2017)가 6월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근교의 르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된다.항공기 및 관련부품, 미사일 발사 장치, 공수 장비 및 미사일, 항공 통제 및 항해 설비, 공항 설비, 연구개발 장비 등이 전시된다.

https://www.siae.f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