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진주성전투 진주논개제 의암별제와 진주시장 후보

진주논개제 개막행사 의암별제를 찾은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

임진왜란 때 진주성에서 순국한 의기(義妓) 논개와 7만 민·관·군의 충절을 기리는 진주논개제가 오는 25~27일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시도 이번엔 파란색 잠바
의기 논개를 기리는 진주논개제 의암별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정책특보 출신 갈상돈 진주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후보

의암별제는 악공을 제외하고 제관(祭官) 등 모든 의식을 여자들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제례의식이다.

논개는 임진왜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왜군에게 성이 함락되자 왜장을 촉석루 절벽 아래 바위(의암)로 유인한 뒤 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순국했다.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제1차 진주성 전투 – 1592년 음력 10월 초순(10월 6일~10월 10일). 진주대첩
제2차 진주성 전투 – 1593년 음력 6월 하순(6월 21일~6월 29일)

진주대첩으로 부르는 1차 진주성 전투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의 지휘 하에 6일간의 전투 끝에 3천 8백여 명의 병력으로 2만의 왜군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김시민 장군은 전투 마지막날 이마에 적탄을 맞고 쓰러진다. 병상에서 3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1차 진주성 전투는 권율의 행주대첩, 이순신의 한산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린다. 서부경남의 중심지 진주는 전라도 지역 침공을 위해 일본군들이 반드시 뚫어야 했던 곳이다.

2차 진주성 전투는 일본군이 1차전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전군을 동원하여 공격하면서 성이 함락되고 약 7만명의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진주성안에 있던 군인과 민간인을 모두 죽였다. 임진왜란 최대의 혈투로 기록되어 있다. 만약 김시민 장군이 생존해 있었다면 전투 결과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논개는 함락 당한 진주성 촉석루에서 일본 장수들이 잔치를 벌일 때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유인하여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했다.
1625년 논개가 순국한 지 32년 후에 투신한 바위에는 진주 백성들의 뜻에 따라 정대융이 의암(義巖)이라는 글씨를 바위에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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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냉면맛집

진주 중앙시장 냉면 잘하는 곳

진주맛집 소개! 면을 직접 뽑아 삶은 쫄깃한 면빨이 일품인 진주수냉면
중앙시장 가구거리 옆에 위치하고 줄서서 기다리진 않지만 손님은 많은편이다.
메뉴판을 보니 국산 소고기 육전, 설렁탕, 갈비탕, 즉석 불고기도 판매하고 만두는 1접시 1천원이다.
냉면은 물냉면, 비빔냉면 모두 8천원, 곱배기 9천원
http://myokane.tistory.com/314

진주논개제 의암별제 영상 김타쿠닷컴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Ycl3Rn21QmrGXoUwer89ag

촉석루 아래 남강 의암 내려가는 길

진주논개제 기간중 저녁 8시부터 논개순국 재현극이 열린다.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촉석루 밑 의암 앞 수상에 관람석을 만들었다.

임진왜란 진주성 전투 어록

김시민, 곽재우, 고경명, 이순신 장군의 어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