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 자위대 소속 남녀 3명 부대 당직 근무중 성관계 발각

일본 치바현 카시와시(柏市) 소재 해상 자위대 시모후사(下総) 항공 기지는 2월 4일 근무 중 부대 내에서 성관계를 맺은 당시 50대 남성 일등해조(1等海曹, 중사)와 20대 여성 해사장(海士長, 병장) 두사람을 정직 30일에, 30대 남성 이등해조(2等海曹, 하사)에게는 정직 12일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

이 부대를 관할하는 시모후사 항공교육대는 2017년 2~8월 당직 근무 중 50대 중사와 20대 여군이 여러 차례의 성행위를 했고, 2016년 11월~2017년 9월까지는 30대 하사와 당직 근무 중에 성관계를 했다고 밝혔다.

기간을 보니 이 여군은 처음엔 30대 상관하고 즐기다가 3개월 후부터는 50대 상관하고 동시에 성관계를 했다. 남자 2명이랑 번갈아 즐겼다는 건데 상당히 밝히는 여성인 모양이다.

3명의 자위대원은 조사에서 성관계를 인정했다. 2017년 9월에 근무중 연애질 하는 것을 다른 대원이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한다. 근데 처분까지 1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카시와시(柏市) 시모후사(下総) 항공 기지는 항공기 조종사 등의 교육훈련 부대로, 교육항공집단(教育航空集団) 사령부가 있다. 화기 관제 레이더 조준 및 저공 위협비행 P-1 초계기는 해상 자위대(Japan Maritime Self-Defense Force, JMSDF) 제4항공군 소속으로, 요코하마 옆 아츠기(厚木) 해군 비행장에서 이륙했다.

육상자위대 음악대 소속 소프라노 가수 츠구미 마이(鶫真衣)

남녀 자위관 밀착 동영상 유튜브 업로드

또한 2월 4일 같은 날 아오모리현(青森県) 하치노헤시(八戸市) 소재 육상 자위대(Japan Ground Self Defense Force, JGSDF) 주둔지에서는 위장복(迷彩服) 군복을 입은 남녀 대원이 급탕실에서 몸을 밀착하고 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되었다.

부대는 두사람의 연령, 계급은 밝히지 않았다. 다른 대원이 발견하여 신고했다고…

자위대 음악대 소속 츠구미 마이(鶫真衣)의 노래

마츠토야 유미(松任谷由実)의 마녀 배달부 키키 OST やさしさに包まれたなら (다정함에 둘러싸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