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 일본방송 생방송중 노출사고 의연하게 대처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한 가수 구하라(일본예명: HARA)가 26일 테레비도쿄 ‘테레토 음악제(テレ東音楽祭) 2019’ 생방송에 출연하여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하던 중 상의가 아래로 흘러내려 약 20초간 누드 패드가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황을 수습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구하라는 6월 22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무대는 그의 복귀 무대였다.

구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 출연해서 정말 즐거웠다”며 “어제는 깜짝 놀라 조마조마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HARAです。

昨日、久しぶりの音楽番組すごく楽しかったです。昨日はびっくりしまして、ハラハラしましたが、、最後まで頑張りました。応援し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また、会いましょ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