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 원조 KBS 이강덕 기자 노조반발로 외교부 민간위원 고사

이명박-박근혜 시대 언론을 망친 대표적인 언론부역자로 선정

한.영 정상 공동 기자회견 KBS 이강덕 기자, 뻘~질문~

노무현 대통령 한영 정상회담 언론 인터뷰에서 국내정치 관련 질문을 던지는 막돼먹은 기자

기레기들은 자국 대통령 깎아내리고 싶어서 환장한 놈들 같다.

당시에도 북핵문제가 주요 이슈였다.

노무현 대통령은 2003년 7월 20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 모두연설에서 “북한 핵문제가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하며, 북한의 핵 개발 계획이 검증가능하고,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해야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장소] 청와대 녹지원

언론 기레기들이 판 치던 노무현 대통령 기자회견

노무현 대통령 한영 정상 공동 기자회견 모습. 쓰레기 기자들은 대통령 앞에서 말도 안되는 질문을 하고 히히덕 거린다.

KBS 이강덕 기자는 정치 관련 취재를 많이 해왔고 외교부 출입을 7년, 청와대 출입을 2년 정도 했다.

워싱턴 특파원을 지낸 덕에 이번에 외교부 산하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공공외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었는데 KBS노조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그는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 연루 및 전직 외교부 고위 간부의 딸을 아무런 절차 없이 KBS 인턴으로 채용한 의혹을 사고 있다.

KBS 이강덕 기자 소식

외교부 공공외교위 민간위원 위촉 이강덕 실장 KBS 노조 반발로 고사

이강덕 KBS 디지털 뉴스국장은 올 1월에 관훈클럽 신임 총무에 취임했다.

8월 1일자로 KBS 디지털주간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 발령 받았다.

외교부가 2011년 민주당 도청사건 당시 KBS 정치부장으로, 검찰 수사 대상인 이강덕 대외협력실장을 공공외교위원회 민간위원에 위촉할 것으로 알려지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한국방송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또한 이강덕은 전직 외교부 고위 간부의 딸을 아무런 절차 없이 인턴으로 특혜채용하고 월급을 지급하게 한 의혹도 사고 있다.

이강덕은 1일자로 디지털주간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 발령이 나서 외교부 쪽에 사양의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 KBS 노조의 반발로 4일에 위원직을 고사했다고 한다.

이강덕은 2011년 KBS 정치부장을 지냈다.

당시 KBS수신료 인상 관련 문제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서 여야간 쟁점이 되던 가운데, 민주당 비공개 최고위원회 회의를 KBS 측이 몰래 녹음하고, 이 내용을 문건으로 작성해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넘겼다는 의혹이 있는 사건이 이른바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이다.

당시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종결됐으나 KBS새노조는 지난 1일 성명에서 이강덕 주간을 “2011년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 당시 정치부장을 지낸 KBS 핵심 당사자”라고 지목한 바 있다.

이강덕 위촉을 철회하라는 KBS노조의 4일자 성명을 보면,

이 실장은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에서 도청과 녹취록 유출 의혹의 핵심 인물이며, 최근 언론노조와 시민단체가 재수사를 요구하며 검찰에 고발한 6명 가운데 한명이다.

[성명] 불법 도청 · 낙하산 인턴 의혹 이강덕의 위촉을 철회하라

외교부가 올해 출범할 공공외교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이강덕 KBS 대외협력실 실장을 위촉하기로 했다고 한다.

공공외교위원회는 외교부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통일부 등 여러 부처들이 협력해 해외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사업을 협의하는 기구이다.

여기에 이강덕 실장이 포함된 것이다. 이강덕 실장은 어떤 사람인가?

지난 2011년 ‘민주당 도청의혹 사건’을 기억하는가?

당시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회의 내용이 고스란히 도청돼 녹취록으로 만들어져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전달된 사건이다.

당시 KBS정치부 기자의 도청 의혹이 불거졌었고, KBS의 조직적인 개입 의혹마저 제기됐던 사건이다.

더구나 최근엔 독립 언론 뉴스타파가 “KBS가 한나라당에 (정리된 녹취록을) 줬다”는 당시 임창건 KBS 보도국장의 발언을 단독 보도하면서 다시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언론노조와 시민단체가 검찰의 재수사를 요청하며 관련 당사자들을 고발했고, KBS 기자협회도 뒤늦게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어렵지만 진실을 캐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강덕 실장이 이 사건 당시 정치부장으로서 도청과 녹취록 유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당연히 이번에 검찰에 고발된 6명 가운데 1명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전국의 언론노동자 단체인 언론노조는 이강덕 실장을 이명박-박근혜 시대 언론을 망친 대표적인 언론부역자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런데 외교부는 어찌 이런 인물을 정부의 주요 사업에 관여하는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겠다는 것인가?

더구나 문재인 정부는 촛불 국민이 요구한 검찰과 재벌, 언론의 적폐 청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두고 있지 않은가?

우리는 이번 위촉에 이강덕 실장과 외교부 고위급 출신 모 인사와의 인맥이 작동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거둘 수 없다.

이강덕 실장은 디지털 주간을 맡았던 지난 4월 이 사람의 딸을 갑자기 디지털 뉴스부에 데려와 기사를 작성케 했고 KBS 홈페이지에 바이라인을 달아 출고까지 시켰다.

그리고는 관련도 없는 ‘인턴 자료 조사비’란 명목으로 한 달에 180만 원을 급여로 지급했다.

다른 인턴들이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 등을 거치며 10: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받는 180만 원을 아무런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지급한 것이다.

급기야 6월 초엔 이 인사의 딸을 선발 절차도 없이 ‘해외 인턴’이란 명목으로 채용하려다 이를 알게 된 기자들과 기자협회가 문제를 삼겠다고 하자 마지못해 철회한 일까지 벌어졌다.

한마디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우롱하는 이른바 ‘낙하산 금수저 인턴’을 심고 거액의 돈과 혜택을 준 것이다.

이 사람의 부친인 외교부 고위급 출신 인사는 이강덕 실장이 워싱턴 특파원 시절 당시 친하게 지낸 인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이번 민간위원 위촉에서 이 같은 인맥이 작동한 것이라면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이강덕 실장은 불법 도청의 수사 대상자이다.

또 언론노조가 선정한 부역자이다. 멀쩡한 사장을 몰아내고 KBS에 청와대 낙하산 사장을 옹립한 KBS내 기자들의 사조직인 ‘수요회’의 핵심 멤버이기도 하다.

게다가 청년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이른바 ‘낙하산 금수저 인턴’을 채용한 적폐 인물이기도 하다.

이런 인물을 문재인 정부 산하 위원으로 위촉한 외교부의 행태를 개탄한다.

몰랐다면 지금이라도 위촉을 철회하고 KBS 구성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7년 8월 4일

강한 노조! 정의로운 노조! 연대하는 노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http://www.kbsunion.net/

KBS 간부들 ,비판 기자에 “KBS 팔았으면 뒷감당 해야”

보도본부 간부 31명, “회사 실추시키고 무사하길 바라나”… 20년차 이상 기자들 “간부들, 자해에 가까운 파행” 2016년 7월 기사 [관련기사]

KBS 보도본부 국·부장단

정지환, 박승규, 이현주, 장한식, 이강덕, 박영환, 강석훈, 김병길, 이재호, 김주영, 한재호, 이흥철, 이승환, 최재현, 이웅수, 박상범, 정인석, 박장범, 연규선, 곽우신, 오헌주, 유석조, 김성진, 이규종, 박찬근, 석종철, 이정록, 이유진, 선재희, 박종복, 김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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