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간부와 개그맨 화제! 한국 피곤해! 일본인은 똥이다?

미국의 53번째 주가 되었으면.. 한국 비난하는 일본인은 쿠소(똥)

일본 아사히신문의 26일자 기사와 일본 개그맨의 일본인 비난 트위터가 화제다.

방위성 간부의 한국 피로증을 호소한 황당한 발언을 기사화한 아사히신문과 개그맨의 일본인 쿠소(똥) 발언을 두고 일본 SNS에서는 이런 저런 말이 많다.

일본 개그맨의 일본인 똥 발언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요시모토흥업 소속의 개그콤비 우먼러시아워의 무라모토 다이스케 (村本大輔)의 25일 트윗에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트윗에 달린 답글을 보면 비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사건사고에 대해 폭발적인 비난이 쏟아지는 것을 일본어로 엔조(炎上: 염상)라고 한다.

한국을 옹호하고 일본인을 비판하는 내용 때문인데..본인은 예상한듯 크게 신경을 안쓰는 모양새다. 쿠소(똥)를 두번 사용했다.

“한국을 비판적으로 얘기하는 일본인은 쿠소(똥)고, 한국을 비판적으로 얘기하는 일본인은 쿠소(똥)다.”

韓国を批判的に語る日本人はクソだし韓国を批判的に語る日本人はクソだ

https://twitter.com/WRHMURAMOTO/status/1088772485175140352

나름 내공이 있는 개그맨인듯…

비난글에 대한 무라모토 다이스케의 트윗이다.

비난 댓글을 평소에는 안보는데 강연회 앞두고 긴장감이 떨어질 때는 에고서칭(エゴサーチ: 본인에 대해 검색)해서라도 일부러 훑어본다. 그럼 단번에 불쾌지수(frustration) 급상승! 분노를 간단히 흡수

批判コメントは普段はみないけど、独演会の前で、緊張感ないときはエゴサーチしてでも敢えて目を通してフラストレーションを一気に溜める。怒りを手軽に摂取。

일본 방위성 간부의 투덜거림

26일자 아사히 신문 기사에 대한 SNS 반응

비공식적인 자리에서의 개인적인 푸념을 기사로 내보낸 것은 부적절하다.
술자리에서 나올 만한 말을 기사화한 것은 적절치 못하다.
기자 인터뷰에서 이런 망상을 토로하는 간부나 그대로 싣는 기자나 똑같은 넘들이다.

아래 신문기사 내용이다.

한국 넘 피곤한다. 일본을 미국 서해안 앞바다로 옮기고 싶다!

해상 자위대 초계기 레이더 조준과 저공위협비행 문제로 대립하고 있는 한국에 대해 방위성내에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방위성 간부는 25일 “한국 넘 피곤하다. 싫지만 이웃나라 … 일본 열도를 미국 서해안 캘리포니아 앞바다로 옮기고 싶다”고 투덜거리며, “그럼 북한과도 사요나라 가능할텐데…”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이 간부는 개인적으로 반대라는 전제를 달면서, 일본과 미국이 하나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미국 인구는 약 3억 2천만명, 일본 인구는 1억 3천만명이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 그러면서 47개 도도부현을 별개의 주(州)로 하면 일본계 미국인도 있으므로 일본당이 상원에서 다수파가 될 수 있다는 상상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불가능한 얘기니깐 어쩔 수 없다.
한반도가 좋든 싫든 마주할 수 밖에 없다.

「韓国疲れだ。日本を米西海岸沖に移したい」 防衛省幹部ぼやき

海上自衛隊機へのレーダー照射問題などでの対立で、防衛省内で韓国に対する不満が高まっている。防衛省幹部は25日、「韓国疲れだ。嫌だと思ってもお隣さん。日本列島を(米西海岸の)カリフォルニア沖に移したい」とぼやき、「そうすれば北朝鮮ともさよならできる」と加えた。

この幹部はさらに「私は反対だが」と前ログイン前の続き置きしつつ、日本と米国が同じ国になればいいという考えにも言及。「(約3億2千万人の米国に対して日本の人口は)1億3千万人だから大統領選は我々が取る」「47都道府県を(別々の)州にすれば、日系人もいるからうまくいけば『日本党』で上院で多数派になる」などと想像を膨らませた。ただ、「でも、できないからしょうがない。(朝鮮半島と)好きでも嫌いでも、つき合っていくしかない」とも語っ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