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마스커레이드 호텔’ 영화화! 기무라타쿠야 주연

작품의 무대는 초특급 호텔! 여기에 연쇄 살인범이 숨어있다.

총판매부수 300만부를 돌파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작품 마스커레이드(Masquerade: 가면무도회)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마스커레이드 호텔’이 출간 7년만에 영화로 재탄생!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의 추리소설 원작 영화 ‘마스커레이드 호텔(マスカレード・ホテル)’ 제작 완성 보고회가 20일 주연배우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 나가사와 마사미(長澤まさみ), 스즈키 마사유키(鈴木雅之) 감독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 로얄파크호텔에서 열렸다.

기무라타쿠야는 연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호텔에 잠입하는 엘리트 형사역, 나가사와마사미는 이 형사와 함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호텔리어를 연기한다.

그외 마츠타카코, 나나오, 이시카와렌, 하시모토마나미 등 인기 여배우들도 다수 출연한다.

12월 18일 시사회, 2019년 1월 18일 일본 전국 토호(東宝)계열 극장에서 개봉한다.

줄거리

어느 날 유능한 호텔리어인 야마기시 나오미가 근무하고 있는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에 형사들이 파견된다. 야마기시 나오미는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듣지 못한 채 닛타 고스케라는 형사를 프런트 직원으로 교육시키는 일을 맡게 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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