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바둑천재 스미레 vs 대만 바둑여신 헤이자자 기념대국

도쿄에서 개최중인 센코컵 월드 바둑 여류최강전 2019

SENKO CUP World Go Women’s Championship 2019

올 4월 최연소 프로가 되는 일본 바둑 소녀 초등학교 4학년생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 2009년 3월 2일생)는 20일 도쿄 치요다구에 있는 일본기원(日本棋院)에서 열린 대만의 미녀 기사 헤이자자(黑嘉嘉, 24 코쿠카카 こくかか) 프로 7단과의 기념대국에서 패배했다.

10살 어린이 스미레 양은 한국에서 바둑 유학을 하여 한국말도 잘한다.

헤이자자 7단은 2018년 일본에서 열린 여성 세계바둑대회에서 준우승한 실력자다. 대만에서는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정 9단은 23일 대만의 헤이자자 7단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센코컵 우승상금은 여자 개인전 세계대회 사상 최고인 1천만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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