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카와현 노토반도 대왕 오징어 조형물 경제효과 6억엔

동해에 접한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북부 서쪽 해안에 위치한 노토쵸(能登町) 대왕 살오징어 (スルメイカ) 조형물 대박!?

쵸(町)는 지역 특산물 오징어 홍보를 위해 옷사카(越坂) 지역의 관광시설 노토 츠쿠모만 (九十九湾) 관광교류센터 (애칭: 오징어역츠쿠몰, イカの駅つくモール)에 만든 오징어상에 대해 약 6억400만엔의 경제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했다.

모뉴먼트 제작에 코로나19 급부금 사용과 효과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경제효과는 건설비의 22배를  웃돌았다.

기념건축물은 길이 13m, 폭 9m의 섬유강화 플라스틱(FRP)을 이용하여 작년 3월에 제작되었다.

이름은 이카킹(오징어왕)이다.

건설비 약 2700만엔중 2500만엔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을 위해 교부한 지방창생임시교부금으로 충당했다.

당시 영국 BBC 등 외신들도 관련 보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