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 은행계좌, 보험조회 금융정보 통합관리 서비스

꽁꽁 숨어있는 내 돈!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보아요.

금융감독원은 19일 모든 금융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휴면계좌를 해지할 수 있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를 확대 오픈했다.

은행계좌 통합관리

내 계좌 한눈에 –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확대 실시

1년 이상 잠들어 있는 미 사용 은행 계좌의 비율은 47.3%, 휴면계좌의 잔액이 무려 14조에 달하지만 본인의 금융 계좌 존재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본인의 모든 계좌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내 계좌 한눈에’ 사이트에서는 은행·보험·상호금융조합·대출·신용카드의 상품명, 개설 날짜, 잔액, 계좌번호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내 계좌 한눈에’는 금감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에는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내 계좌 한눈에 홈페이지 바로가기

내 보험 조회하기

내 보험금! 다 어디로 갔지? ‘내 보험 찾아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하나쯤 들고 있는 보험! 하지만 만기가 돌아온 보험금이나 휴면 보험금 등 본인이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모르는 분들도 많다. 그래서 금융위원회는 자신도 모르는 보험금은 얼마나 있는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내 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했다.

‘내 보험 찾아줌’은 보험사와 보험상품명은 물론, 계약 유지 여부 등도 확인 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금융감독원 파인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다.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FINE)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 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모든 금융정보를 망라하여 제공하기 위하여 기존 ‘소비자정보’. ‘금융정보 한곳에’ 코너 등을 통합 개설한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이다. 파인(FINE)은 Financial Information NEtwork의 약자이다.

파인(FINE) 홈페이지에 계좌 및 보험 조회 사이트가 모두 링크되어 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금융정보 포털 사이트로 소비자뉴스, 금융꿀팁 등 다양한 정보와 관련 뉴스를 제공한다.

파인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