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획수를 통한 운명풀이

이름의 획수 계산을 통한 운명 풀이는 행운과 관련하여 무수한 터부를 낳은 ‘숫자신앙’의부산물이다. 예부터 행운을 주는 특정한 숫자가 있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그 숫자와 연결시켜 운명을 점치려고 하였던 바 그것이 ‘이름획수를 통한 운명풀이’라는 독특한 신앙을 낳았다.

<서양의 이름 풀이>
일찍이 서양에서는 그리스 문자나 라틴 문자 그 자체가 일정한 숫자를 의미하여 천년 이상을 사용하였는데, 서양의 성명학자들은 이름의 문자 각각에 숫자를 대응시켜 성명풀이를 하였다. 즉 이름의 문자를 숫자로 계산한 다음 그 값을 더해서 나온 숫자와 어떤 행위(결과)의 말을 비교하여 운명풀이를 하였던 것이다. 이들의 논리에 따르면 네로 황제의 이름에는 그의 어머니를 살해할 운명이 예정되었으니 그 풀이는 다음과 같다.
*네로=1005 N(50)+E(5)+P(100)+ (800)+N(50)=1005 *그는 친어머니를 살해했다=1005 I(10)+ (4)+I(10)+N(50)+M(40)+H(8)+T(300)+E(5)+P(100)+A(1)+ A(1)+ (80)+E(5)+K(20)+T(300)+E(5)+I(10)+N(50)+N(50)+E(5)=1005 이러한 성명풀이는 현대에도 그대로 이어졌으며, 다만 그리스 문자가 알파벳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동양의 이름풀이>
중국에서도 고대부터 성명풀이가 있었는데 그 풀이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했다. 중국의 성명 풀이는 대략 두가지로 나누는데 음양으로 풀이한 음양 성명학과 오행으로 풀이한 오행 성명학이 그것이다. 음양성명학은 하자로 된 성명의 획수를 각각 세어서 기수(홀수)인 것을 양이라고 하고 우수(짝수)인 것을 음이라하는 데서 출발한다. 이름 각각의 획수가 홀수인지 짝수인지를 계산하여 음양의 조화를 따지는 것으로 획수가 십 획이 넘는 경우에는 십단위의 수를 제한 한 것이 그 음양을 정하는 획수가 된다.
오행성명학은 오행, 즉 木火金土水의 5개의 원소가 성명 석자에 어떻게 배합되는가에 따라서 그 성명 소유자가 그의 운명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서 오행은 상생(相生)이라고 해서 서로 돕고 보충하여 잘 조화가 되는 반면에 상극(相剋)이라고 해서 서로 해치고 반발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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