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본의 길일 달력(大安) – 육요(六曜)

일본의 길일 달력은 육요(六曜)를 바탕으로 계산한 것이다.

2017년 달력에서 大安(타이안)으로 표시된 날이 길일이다.

仏滅(불멸)은 음양도(陰陽道)에서 만사에 흉하다고 하는 날이다.

실제 통계적으로도 나쁜 경우가 많으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경마의 경우도 다른 날에 비해 고배당이 많이 나오므로 베팅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일본에는 역술을 응용한 다양한 경마이론이 있는데 그 중에 육요를 이용하는 경마예상가도 있다.

구글 로그인 후 위 링크 클릭하면 추가여부를 묻는 창이 표시됩니다. 추가하면 달력에 육요가 표시된다.

육요 / 로쿠요오(六曜)

결혼식을 비롯해서 행사의 날짜를 잡는데 크게 주목받는 것은 타이앙(大安)·부츠메츠(仏滅) 같은 날이다.

육요는 롯키(六輝, 육휘)라고도 한다.

행사날을 잡는  택일은 히도리(日取り)

이것은 원래 중국 당나라 시대에 〈로쿠닌 지카(六壬時課)〉라는 시간의 길흉을 따지는 점이었다.

그것이 14세기에 일본에 들어와서 변화되고 에도 시대 후기부터 일반에게 널리 유행되어 오늘에 이른 것이다.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센쇼(先勝) 오전이 길(吉)하고 일을 서둘러 결단하면 길(吉).
토모비키(友引) 정오만이 흉(凶)이고 오전과 오후는 길(吉).
센부(先負) 오후가 길(吉)하고 평정을 유지하면 길(吉). 공무는 흉(凶)이고 서둘러도 흉(凶).
부츠메츠(仏滅) 하루 종일 흉(凶)이고 만사가 흉(凶)이며 결판이 나지 않음.
타이안(大安) 하루 종일 길(吉). 결혼·사업 등 만사형통.
샷쿠(赤口) 정오만 길(吉)하고 공무·소송·계약 등은 흉(凶).

 

결혼에는 타이앙(大安)이 길일이고 토모비키(友引)·센쇼(先勝)가 다음 가는 길일이며 센부(先負)·샷쿠(赤口)·부츠메츠(仏滅) 등이 손 타는 날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다.

이것은 역법가운데에서도 가장 역사가 일천하고 기원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계산하는 방법은 음력 1월 1일을 센쇼(先勝)로 해서 순서대로 로쿠요(6曜)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다.

2월 1일은 토모비키(友引)부터, 3월 1일은 센부(先負)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면 약간은 유희적인 요소도 있는 것 같지만 일본인들은 이를 거의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

①大安(たいあん)
②友引(ともびき)
③先勝(せんしょう/さきがち)
④先負(せんぷ/さきまけ)
⑤赤口(しゃっこう/しゃっく)
⑥仏滅(ぶつめつ)

[네이버 지식백과] 피로연의 진행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2009. 3. 26., 제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