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파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의 혐한 발언, 일본인의 분노가 전달안돼
일본인의 도덕관은 선악이 기본이지만 한국인은 손익이 중요하다. 일본 잡지 닛케이 비즈니스(日経ビジネス) 3월 11일호 특집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에 한국통, 소위 지한파로 알려진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黒田福美)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 기사는 일본내에서 조차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기사의 제목은 일본인의 분노가 한국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 「韓国には日本人の怒りが伝わっていない」女優の黒田福美氏 30년 이상 한국을 오가며 많은 방송에 출연했던 여배우의 한일관계에 […]
북한 노동신문, 징용배상 일본 반발에 후안무치! 사죄와 배상을 천백배로
섬나라를 통째로 팔아도 씻을 수 없는 것이 일본의 만고죄악 일본의 과거 죄악에 비하면 이번 판결은 너무 가벼운 것이다.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월 11일 정세해설에서 강제징용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지지하는 논평을 게제, 판결에 반발하는 일본에 대해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고 비난했다. 국회에서 있을수 없는 판단이라고 한 아베를 비난하며, 일본은 840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납치, 강제연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
일본정부, 강제징용 피해자 호칭을 징용공에서 노동자로 변경
강제 이미지 희석, 강제노역의 본질을 흐리게 하는 일본의 의도 10월 30일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에서 대법원이 일본기업에 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리자 일본정부는 강한 어조로 반발해왔다. 11월 1일 아베의 국회 발언 이후 일본정부는 원고들의 호칭을 ‘한반도출신 노동자(朝鮮半島出身労働者)’로 통일했다. 일본에서는 강제징용 노동자를 보통 ‘징용공(旧民間人徴用工)’으로 불러 왔지만 4명의 원고들이 강제 연행되지 않았다는 것을 […]
고노 일본 외무상,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은 한국정부에 책임
9월 30일 한국의 대법원이 태평양 전쟁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해 일본기업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에 1억원의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고노다로(河野太郎) 외무상은 한일 국교정상화 때 맺은 청구권협정에 따라 징용노동자에 대한 개별 보상은 한국 정부가 책임지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노 외무상 3일 가나가와현 거리연설에서 “1965년 국교정상화 때 가장 문제가 된 것이 보상 및 배상 방법이었다. 일본이 경제협력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한국정부에 돈을 […]
일본정부, 한일협정으로 개인청구권 소멸되지 않아
강제징용에 대한 위자료 청구권은 한일 청구권협정으로 소멸되지 않아… 9월 30일 한국 대법원이 태평양전쟁 강제징용 피해자 4명이 제기한 소송에서 일본기업 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에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일본 공산당의 시이 가즈오(志位和夫)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피해자 개인의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고 지적하며 일본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밝혔다. 공산당의 시이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한일 청구권협정에 따라 양국 간의 청구권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