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동요 벌레소리(虫の声) 등장 곤충 5종
곤충 다섯마리가 나오는 일본의 동요, 문부성 창가 벌레소리 (虫のこえ) 음악 교과 창가(唱歌)는 진조(尋常, 한자: 심상)소학교와 고등소학교 음악 과목을 뜻한다. 1941년 국민학교령 시행에 따라 예능과음악(芸能科音楽)으로 변경된다. 문부성창가(文部省唱歌)는 메이지(1910년)부터 쇼와(1944년)에 걸쳐 문부성(현 문부과학성)이 편찬한 진조소학교, 고등소학교, 국민학교 및 학제개편 후의 소학교의 창가, 예능과음악 교과서에 실린 노래의 총칭이다. 제2차세계대전 발발 전까지 존재했던 초등교육기관인 진조소학교(尋常小学校)부터 1944년 국민학교 고등과 음악시간에 […]
원격조작 사이보그 곤충 개발? 왜 바퀴벌레인가!
일본 이화학연구소와 와세다대학 연구팀은 5일 곤충에 전자부품을 부착하여 원격조작이 가능한 사이보그 곤충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길이 6cm 정도의 대형 바퀴벌레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マダガスカルゴキブリ) 몸에 식품랩보다 얇은 두께 4마이크로미터(㎛)의 태양전지와 무선기기를 부착하여 복부의 감각기관에 전기 자극을 주어 움직이는 방향을 바꾸는 실험에 성공했다. 장기적으로 소형카메라와 센서를 부착하여 붕괴현장 수색과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재난현장에서의 활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理化学研究所と早稲田大などの研究チームは5日、生きた昆虫に軽量で小型の電子機器や薄膜太陽電池を搭載し、無線を通じて制御する「サイボーグ昆虫」を開発したと発表しました。映像は一部、理化学研究所提供。 記事→https://t.co/7O2lAhKr3p #サイボーグ昆虫 #理化学研究所 pic.twitter.com/nh1kddum8C […]
도쿄 백화원 정원, 곤충 울음소리 듣기 행사
일본 도쿄 스미다구에 위치한 도립정원 무코지마 / 무코우지마 백화원 (向島百花園, むこうじまひゃっかえん) 정원을 만든 에도시대부터 내려오는 곤충 울음소리 듣기 행사인 무시키키노카이 (虫ききの会)를 8월 25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 가을 곤충 전시, 방울벌레 / 스스무시(スズムシ) 방충식(放虫式 호츄시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평소 4시반에 입원을 마감하여 5시에 문을 닫는데 기간중에는 21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입장료는 일반 150엔, […]
곤충과 소통하는 인간? 노린재, 사마귀, 잠자리
곤충과 소통 가능한 사람들이 있다!? 노린재, 사마귀, 잠자리는 일본어로 뭐라고 하지? 노린재 방에 들어온 노린내가 나는 노린재 (stink bug)가 인사를 받아준다. 일본어로 카메무시 カメムシ(亀虫/椿象)한자는 귀충 (거북이+벌레) 노린재목(カメムシ目) 노린재과 곤충으로 종류가 다양하다. 한자 춘상(椿象)은 중국어 명칭이다. 部屋に入ってきたカメムシ、手を振ってくれる。 pic.twitter.com/jsaGrTo0Pp — 田中幽霊 (@tanakayuurei) August 15, 2022 사마귀 별명은 오줌싸개, 버마재비 일본어로 카마키리 カマキリ(蟷螂、鎌切) 한자 당랑(蟷螂) 음독은 토로(トウロウ) […]
산란하는 장수잠자리! 가장 큰 톰보(잠자리) vs 꼬마잠자리
잠자리는 일본어로 톰보 トンボ(蜻蛉, 청령) 영어로 드래곤플라이 (Dragonfly) 아침 산책중 발견한 장수잠자리 산란 장면 장수잠자리과(オニヤンマ科)의 곤충으로 암컷은 몸을 세로로 세워서 콩콩 호버링(Hovering) 하면서 알을 낳는다. 일본어로 오니얀마 オニヤンマ(鬼蜻蜓) 한국과 일본에서 가장 큰 잠자리 종으로, 큰 개체는 몸길이 11cm나 된다. 큰 눈은 짙은 녹색으로 몸은 검고 노란 선이 일정한 간격으로 들어 있어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