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코로나19 응급 환자 거부 병원에 병상 최소 1개 확보
도쿄에서 일일 평균 77명의 코로나 의심환자가 응급실로 이송 도쿄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환자를 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내 90개 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증상으로 이송된 환자를 위한 병상을 최소 1개씩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감염 의심 환자가 5개 이상의 병원에서 수용이 거부된 사례가 약 1390건 있었으며 이것은 평소의 4배에 달하는 […]
24일 도쿄 코로나 확진자 161명, 사망자 6명! 병원 관계자가 14%
4월 24일(금) 도쿄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1명이 증가하여 11일 연속 100명을 넘었다. 누계 3733명이 되었다. 10세 미만에서 100세 이상까지 감염자 161명중에서 약 47%에 해당하는 75명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26명은 간호사와 환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리마구 네리마히카리가오카(練馬光が丘) 병원 관계자다. 집단감염 다이토구 에이주 종합병원 환자 4명 포함 6명이 사망하여 사망자 누계는 93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와 수도권 3현(치바, 사이타마, […]
도쿄 치요다구 야외 코로나바이러스 임시검사소 설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도쿄도 치요다구는 22일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늘리기 위해 임시 진료소를 언론에 공개했다. 24일부터 일일 2시간, 주 3회 운영 예정이며 하루 최대 30건 검사가 가능하다. 구청은 기존 검체 채취와 병행하여 검사건수를 3배 늘린다는 방침이다. 가설 검사소는 구청 인근의 광장에 설치했으며 의사가 진료 후 검사 판단을 내린 구민만 이용 가능하다. 아베신조 일본총리는 […]
21일 도쿄도 코로나 확진자 123명, 누계 3307명. 사망자 4명
도쿄도는 4월 21일(화) 20대에서 90대 남녀 12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약 66%에 해당하는 81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이다. 50대 이하가 87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도내의 확진자는 8일 연속 100명을 초과하며 누계 3307명으로 증가했다. 도쿄도는 이 중 600명이 퇴원했다는 밝혔다. TV아사히는 11일 양성판정을 받은 ‘보도스테이션’의 앵커 토미카와 유타(富川悠太, 43)가 퇴원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앵커에 […]
18일 도쿄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181명, 누계 2975명
도쿄도는 1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181명으로 발표했다. 10세 미만의 어린이를 포함한 181명의 감염이 확인되어 누계 2975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약 69%에 해당하는 124 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이다. 사망자는 5명이 사망하여 누계 68명이 되었다. TBS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프리 아나운서 아카에 타마오(赤江珠緒, 45)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녀의 남편은 일본의 민영 방송 아사히티비 뉴스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