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자 하루 2만명으로 상향! 물가대책 대폭 완화
공항과 항만에서 선제적으로 방역정책을 펼치는 일본의 코로나19 미즈기와(水際, 물가) 대책이 대폭 완화되었다. 일본정부는 그간 관광목적을 제외한 외국인의 신규 입국을 3월 1일 5천명, 14일에 7천명, 4월 10일에는 1만명으로 단계적으로 상향해 왔다. 6월 1일부터는 하루 입국자 상한을 2만명으로 올리고 일부 국가의 입국자는 코로나 검사도 면제된다. 팬데믹 사태 이전 2019년도 일일 입국자 평균 14만명에 비하면 아직도 1/7 수준이다. […]
도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일본 방위성, 자위대 재해파견 명령
일본 방위성은 28일 오전 5시 도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미즈기와(水際) 대책 강화를 위해 자위대에 재해 파견을 명령했다. 지자체(도도부현)의 요청이 없는 상태에서 ‘자주 파견’ 형태로 자위대원을 파견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이러한 조치는 아베 정부가 26일 신종코로나 대책 특별조치법에 근거하여 설치한 정부대책본부 첫 회의에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리타 […]
일본정부, 코로나19 팬데믹 유럽에서 입국자 전원 2주간 격리 방침
Japan to ask 14-day self-quarantine for travelers from Europe 중동,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일본 정부는 미즈기와(水際) 대책 강화 차원에서 총 38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지정장소에서 2주간 자가 격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미즈기와 대책은 입국 관문인 공항이나 항만에서 검역 등을 통해 전염병의 역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
아베신조의 지지층 결집 신종코로나 대책! 한국과 중국 입국자 2주간 격리
지지율 하락 아베의 뒤늦은 무리수! 일본 정부는 5일 신종코로나 대책회의에서 미즈기와 대책 강화 차원에서 일본인 포함 한국과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2주간 격리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과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에서 입국하는 자는 14일간 검역소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대기해야 한다. 또한 이미 발급된 비자의 효력은 정지하고 여객기는 나리타와 간사이공항 도착으로 한정, 선박은 여객 운송을 금지한다. 9일 0시부터 우선 3월말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