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물가지수 37개월 연속 상승! 임금은 3개월 연속 하락
일본 총무성은 21일 1월 전국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전년 동월대비 0.8%상승한 102.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7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인한 휘발유값 인상과 원재료 및 인건비 급등으로 케익같은 과자류 가격이 오른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하지만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영향을 제외하면 상승률은 0.4%에 그친다. 일본은행의 물상상승 목표 2% 달성은 요원하기만 하다. 반면 […]
일본은행, 온라인시장 확대가 소비자물가 하락 견인
일본은행이 매년 급성장하는 온라인시장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소매점이 인터넷 쇼핑몰에 대항하기 위해 상품가격을 인하하여 소비자물가 상승율을 0.1~0.2% 정도 하락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생활용품, 의류 등 온라인쇼핑몰 매출이 높은 상품 일수록 소매점의 가격 인하폭이 크며, 가격변동이 심한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일본은행은 2013년부터 물가상승률 2%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
일본은행, 물가 2%상승 위해 금융완화 및 마이너스 금리 유지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금융완화책 “경기 좋아도 지속”, 기준금리 -0.1%로 동결 일본은행(BOJ: Bank of Japan)은 20일부터 21일까지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국내외 경기와 물가 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물가 상승률 2% 달성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포함하여 현재의 대규모 금융 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기금리는 지난해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일본은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