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상화폐 해킹 1년전부터 서버에 수상한 해외접속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 ‘암호·정보보안연구실(面研究室)‘의 오모테 카즈마사(面和成) 부교수팀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해킹으로 암호화폐 넴(NEM) 580억엔(약 5700억원)이 도난당한 사건에 대해 인터넷접속 상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1년 전부터 이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불특정 다수의 PC를 대상으로 해외에서 의심스러운 접속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해커가 공격 대상을 물색하며 해킹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좀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했다. NEM 거래는 […]
일본 암호화폐 모나코인 해킹한 고교생 체포
일본에서 개발된 가상화폐 모나코인(MonaCoin)을 부정하게 입수하려고 자작 컴퓨터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타인의 비밀번호를 훔친 혐의로 오사카의 고교 3년 남학생이 아이치현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 남학생은 해킹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약 1만 4800엔(약14만 6천원) 분의 가상화폐를 자신의 계좌로 이체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0월 인터넷 게시판에 해킹 프로그램을 모나코인의 시세를 체크할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가장하여 링크 주소를 올린 후 […]
가상화폐 거래소 넴(NEM) 해킹피해자 26만명에게 환불
코인체크 가상통화 거래재개 및 출금 일정은 미정! 사업 지속방침 26일 새벽 외부 해킹으로 580억엔(약 5700억원) 상당의 가상통화 넴(NEM)이 유출된 일본의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는 28일 피해를 입은 약 26만명의 고객에게 가상통화 보유 금액에 따라 엔화로 환불할 방침임을 밝혔다. 코인체크는 취급하고 있는 대부분의 가상화폐 매매거래와 출금을 중지하고 원인규명을 위한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28일 새벽에 피해를 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