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메구미 전 남편의 모친 사망

1977년 13세 때 북한에 납치된 일본인 요코타 메구미(横田めぐみ)의 전 남편 한국인 납북자 김영남(金英男)의 어머니가 12월 22일 입원중이던 국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일본언론이 전했다. 91세에 노환으로 사망한 최계월(崔桂月)은 1978년에 국내에서 납치되어 북한에서 요코타 메구미와 결혼한 김영남의 어머니다. 최계월은 2006년 6월 북한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상봉 때 아들 김영남과 28년만에 재회했다. 이때 두사람의 딸 김은경도 동석했는데, 김영남은 “메구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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