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개헌 아베와 히틀러의 공통점! 독일 바이마르 헌법의 교훈
2017년 5월 요미우리 신문 아베총리 인터뷰: 헌법개정 2020년 시행 목표, 9조에 자위대 명기 일본의 평화헌법 개헌과 북방영토 반환을 둘러싼 논란 현재 정치적 상황 변화로 아베정권의 개헌 추진이 주춤한 상황이다. 연말까지는 야당의 반발을 무시하고 법안 심사를 일방적으로 강행했지만 올 여름에 참의원 선거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개헌안 발의가 어려운 상황이다. 실질적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영주권을 인정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
극우단체의 정치조직 일본제일당의 헤이트스피치에 시민들 항의
일본 극우단체 집회장소 앞에서 헤이트스피치 중단하라는 현수막 들고 있는 시민들 일본제일당이란 정당을 조직,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극우단체 14일 요코하마 츠루미역 동쪽 출구에서 열린 일본의 극우 정치단체 일본제일당(日本第一党)의 헤이트스피치 길거리 홍보전에 맞서 많은 시민들이 “차별을 중단하라”며 항의했다. 극우단체는 14일을 ‘반이민 데이’로 정하고 일본전역 28곳에서 외국인을 배척하는 가두선전 활동을 벌였다. 내년 4월 통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
헤이트스피치(증오발언) 강연회 중단! 일본우익에 맞불시위
차별적 언행을 규제하는 헤이트스피치 대책법 시행 2주년 일본 우익의 시위와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항의시위 잇따라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적 언동·혐오 발언을 일컫는 헤이트스피치 대책법 시행 후 2년이 되는 6월 3일 일본의 우익성향 시민단체 ‘헤이트스피치를 생각하는 모임(ヘイトスピーチを考える会)’이 가와사키(川崎)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려던 강연회가 헤이트스피치(증오발언)에 반대하는 수백명의 시민들 항의로 무산됐다. 헤이트스피치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는 이 강연회의 주최자가 재일 한국인에 대한 […]
왜 일본의 여중고생은 한류에 빠졌나? 올해도 한류붐 지속?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의 인터넷 뉴스사이트 아이티 미디어(ITmedia)에 실린 1월 23일자 한류 관련 기사를 소개한다. 제목만 보고 한국문화에 심취한 일본 여중고생들 사이에 한류가 유행한다는 기사 같아서 읽어보니 결론은 한국을 깎아내리는 내용이다. 냉각된 한일관계와 반한정서로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관광객이 감소한 사실을 예로 들면서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기존 성인들 보다는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