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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부, 코로나19 팬데믹 유럽에서 입국자 전원 2주간 격리 방침

Japan to ask 14-day self-quarantine for travelers from Europe 중동, 유럽 등 전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일본 정부는 미즈기와(水際) 대책 강화 차원에서 총 38개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지정장소에서 2주간 자가 격리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미즈기와 대책은 입국 관문인 공항이나 항만에서 검역 등을 통해 전염병의 역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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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와 JAL, 일본 입국제한 조치에 한중노선 축소 및 운항정지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6일 한국과 중국 노선에 대해 추가 감편 및 운항정지를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일본정부의 입국제한 조치 및 나리타, 간사이 공항 이용 방침에 하네다공항 도착편의 운항을 정지한다. 노선에 따라 운항 중단 기간은 다르며 전일공은 최장 8일부터 28일까지, 일본항공은 서울노선에 대해 9일부터 6일간 운휴한다. 일본항공은 하네다발 서울노선이 없어지기 때문에 임시편으로 나리타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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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심사중이던 베트남 여성 도주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 심사 대기중이던 베트남 여성이 10일 아침 입국관리국으로 이동중 도주했다. 2월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비엣제트(VietJet) 항공으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22세 베트남 여성은 입국 심사에서 “기능실습생으로 입국하고 싶다”고 설명했지만 기존 근무지에 연락했더니 실습 기간이 종료되어 귀국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입국관리국은 상세한 입국 목적 조사 후 다음 날 강제 송환하기 위해 공항 시설에 머물도록 했다.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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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노자 증가로 일본 입국관리국을 출입국재류관리청으로 승격

일본 법무성은 여행객 증가와 외국인 노동자 유입 확대에 맞춰 2019년 4월부터 입국관리국을 청으로 승격시킨다. 언론보도를 보면 새롭게 설치되는 조직 명칭은 출입국재류관리청(出入国在留管理庁)이 유력하다. 내년 4월부터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를 위해 입국뿐만 아니라 출입국을 포함했다. 조직개편으로 입국심사관 등 담당 공무원 약 600명을 증원할 방침이며,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보다 약 640억원 증액된 5880억원을 신청했다. 일본의 인력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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