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나라시 토미신사 전통행사 카유 우라나이 (팥죽점)

츠츠카유 마츠리 (筒粥祭り) ​ 2월 1일 아침 일본 나라시 토미신사(登彌神社)에서 300년 전통의 팥죽 점치기 행사가 열렸다. ​ 시 지정문화재  카유 우라나이 (粥占い) ​ 가마솥에 쌀과 팥 등을 대나무통(37개)를 넣고 죽을 만든 후 죽통을 확인하여 쌀알 등이 많이 들어가 있으면 풍작을 예상한다. 통안에 들어간 쌀과, 채소, 과일 등을 상의상, 하의하까지 9단계로 구분하는데 올해는 하(下,게)가 많이 나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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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이야기
6일 24절기는 소한, 72후와 삼후 일본의 풍습

2023년 1월 6일 24절기는 소한 (小寒しょうかん)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23번째 절기 “대한(大寒)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로 알려 있다. 소한 추위가 대한보다 더 매섭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일본에서는 칸노이리(寒の入り)라고 하며, 입춘 전날인 2월 3일(금) 세츠분(節分)까지를 칸노우치(寒の内)라고 한다. 다른 말로 칸츄 寒中(かんちゅう) 이 시기의 안부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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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일본 새해 음식 일곱가지 나물죽(야채죽)과 나나쿠사

일본의 새해 음식중의 하나 일곱가지 나물죽 나나쿠사가유(七草がゆ, 七草粥)는 1월 7일 아침에 먹는다. 죽의 재료로 사용되는 봄의 7가지 채소는 미나리, 냉이, 떡쑥, 별꽃, 개보리뺑이(광대나물), 순무, 무 한해의 무병식재(無病息災むびょうそくさい)를 기원하고 설날 술과 오세치요리 등으로 지친 위와 장을 쉬게 하는 풍습이다. 요즘은 마트에서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며 지방에 따라서 식재료에 차이가 있다. 사계절마다 대표적인 일곱가지 화초 또는 채소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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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표현
일본의 새해 속담과 1월 쇼가츠(정월) 설날 음식

일본의 문화, 일본어 신년 속담(ことわざ) 一年の計は元旦にあり (いちねんのけいはがんたんにあり) 何事もまず初めに計画を立てることが大事 1년의 계획은 설날에 세워라! 새해 첫날에 한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뭐든 처음이 중요하다. 제대로된 계획에 따라 착실히 실행하라는 것이다. The whole year’s plans are made on New Year’s Day. 一日の計は朝にあり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세워라! 1월 이야기 1월의 대표적인 일본어 별명/화풍월명(和風月名)은 무츠키(睦月/목월) 간지츠(元日), 간탄(元旦), 쇼가츠(正月) 차이점은? 元日(がんじつ)원일은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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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새해 첫 꿈 하츠유메(初夢)에 나오면 좋은 것 6가지

일본어 하츠유메 (初夢)는 새해 연초에 꾸는 첫 꿈을 뜻한다. 일본에서는 이 꿈의 내용에 따라 한해의 길흉을 점치는 풍습이 있다. 세가지가 대표적이며 총 여섯가지가 있다. 첫꿈의 날짜에 대해서는 세가지 설이 있다. 섣달그믐에서 새해 첫날(大晦日から元日 정월 초하루부터 이튿날(元日から2日) 이튿날부터 사흗날(2日から3日) 꿈에 나오면 재수가 좋은 것(길몽)을 나타내는 고토와자(속담) 보통 앞에 숫자를 포함하여 읽는다. 一富士二鷹三茄子 (いちふじ にたか さんなすび) 후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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