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대강 의결! 항공모함 추가 건조 가능성 제기
수직 착륙 전투기 F35B의 원활한 운용위해 항모 더 필요할 수도… 지난 12월 18일 아베내각 각료회의에서 의결된 일본의 방위계획대강(防衛計画の大綱) 해상자위대의 호위함 이즈모 2척을 개량하여 스텔스전투기 F-35B를 운용하도록 하는 사실상의 항공모함 도입 방침을 중기방위력 정비계획(中期防衛力整備計画)에 포함시켰다. 20일 밤 니혼테레비 심층NEWS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방위상은 앞으로 항모가 더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모리모토는 “앞으로 태평양지역의 군사적 […]
F35 전투기 추가구매! 일본 방위비 역대 최고 5년간 27조엔대
2019년부터 5년간 일본의 방위비 총액은 역대 최고인 약 27조 4700억엔이 될 전망이다. 일본정부는 5년마다 수립하는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에 따라 자위대의 장비를 구입하고 있다. ‘중기 방위력 정비계획’은 새로운 ‘방위계획 대강(방위대강)’에 의거하여 5년간 조달하는 함정과 항공기 등의 방위장비 구입 예산을 나타낸다. 이 계획에는 지상배치형 미사일 요격시스템 ‘이지스 어쇼어’ 2기 도입, 스텔스 전투기 F35B의 신규 도입, 호위함 이즈모를 사실상의 […]
아베총리 국회답변! 순항미사일 전수방위 위배? 헌법개정은?
아베신조 총리의 국회 시정연설에 대한 대정부질문 일본국회 참의원 본회의 대정부질문 첫째날인 25일 아베 일본총리의 지난 22일 국회 시정방침연설(施政方針演説)에 대한 각당의 대표질문이 있었다. 아베총리는 정부가 추진하는 국방력 강화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면서 신형 무기도입에 대한 주변국의 우려가 없도록 투명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진당의 오츠카 코헤이(大塚耕平)대표는 방위력 강화와 관련 “장거리 순항미사일은 일반적으로 공격용 무기로 […]
스텔스전투기 F-35 일본 자위대에 첫배치
일본 항공자위대가 도입하는 차세대 주력 전투기 F-35 Lightning II 42대 중 1대가 1월말 아오모리현 미사와(三沢)기지에 첫 배치된다. 장기적으로 F35에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계획인데, 평화헌법에 기초한 일본의 국방기본정책인 전수방위(専守防衛) 개념과 배치될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F35는 9개국이 공동개발한 5세대 전투기로 스피드와 민첩성, 통합작전 능력,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이 한층 강화되었다. 대당 가격은 150억엔 정도이며, […]
일본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강화! 이지스함 건조 및 이지스 어쇼어 도입
일본정부 이지스함 5척 체재 구축, 이지스 어쇼어 도입 현재 일본의 탄도미사일 방어 (Ballistic Missile Defense, BMD) 체계는 현재 대기권밖에서 요격하는 미사일(SM3)을 탑재한 이지스함과 대기권 진입 후 요격하는 지상형 패트리엇(PAC3)에 의한 2단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데 일본 방위성은 북한 미사일 기술이 진전됨에 따라 미사일 방위능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방위성은 지상형으로 이지스함과 동일한 능력의 미국의 육상 배치형 신형 미사일 요격 시스템 이지스 어쇼어(Aegis Ashore) 도입 방침을 정하고 기본설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