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연금펀드 운용 실적, 역대 최대 14조엔 넘는 손실
2019-02-01
일본 후생연금펀드(GPIF: Government Pension Investment Fund)는 2월 1일 2018년 10~12월기의 자산 운용 실적에 대해 14조 8039억 엔의 적자였다고 발표했다. 작년 12월의 주가 폭락이 큰 영향을 미쳤다. 올 3월까지 1분기가 남았지만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용 실적은 6조 7천억엔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5조 3천억엔의 적자 이후 최대폭이다. 2012년 제2차 아베내각정권이 들어서며 주식투자 비율을 절반 정도까지 대폭 늘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