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항암치료약 개발! 일본인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2018-10-02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치료와 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2018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일본 교토대의 혼조 타스쿠(Tasuku Honjo/本庶佑, 76) 명예교수, 미 텍사스주립대 암센터의 제임스 앨리슨(James P. Allison) 박사가 공동 수상했다.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 치료법인 면역관문수용체를 발견, 제4의 획기적인 항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진 공로를 인정받아 1일 노벨재단은 두사람을 선정했다. 수상식은 12월에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암세포를 이물질로 간주해 […]
일본 국립암센터, 암환자 3년 생존율 71%
2018-09-11
일본 국립암연구센터는 9월 11일 2011년 암진단을 받은 환자의 3년 후 생존율을 처음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약 10년전에 암진단을 받은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을 발표해 왔지만 새로운 항암 치료법이 적용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미리 발표했다. 암환자의 평균 생존율은 71.3%였다. 전립선암 99%, 유방암 95.2%, 자궁내막암(자궁체암) 85.5%로 높았지만, 폐암,식도암, 간암은 50%전후로 낮게 나타났다. 특히 조기발견이 어려운 췌장암은 15.2%로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