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한파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의 혐한 발언, 일본인의 분노가 전달안돼
일본인의 도덕관은 선악이 기본이지만 한국인은 손익이 중요하다. 일본 잡지 닛케이 비즈니스(日経ビジネス) 3월 11일호 특집 '한국,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에 한국통, 소위 지한파로 알려진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黒田福美)의 인터뷰가 실렸다. 이 기사는 일본내에서 조차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기사의 제목은 일본인의 분노가 한국에 전달되지 않고 있다. 「韓国には日本人の怒りが伝わっていない」女優の黒田福美氏 30년 이상 한국을 오가며 많은 방송에 출연했던 여배우의 한일관계에 […]
근로통계 조작 일본정부 불신 78%! 아베내각 지지율은?
일본 교도통신이 12, 13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후생노동성이 매월 발표하는 근로통계 조작사건 관련 정부 통계를 "믿을 수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78.8%에 달했다. "신뢰한다"는 10.5%였다. 네모토 타쿠미(根本匠) 후생노동상의 대응 및 해명에 대해서는 "납득할 수 없다" 69.1%, "납득한다" 18.0%였다. 또한 아베총리가 5월 1일 새 일왕 즉위에 따른 새로운 연호를 4월 1일에 발표하겠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평가한다" […]
혐한 잡지, 일본의 극우 월간지 신년호 표지와 고젠카(오선화)
11월 극우 인터넷방송에 출연한 고젠카, 역시 일본에서 태어나고 싶다. WAC inc. 그룹사 윌 얼라이언스 발행 일본의 극우 월간지 WiLL 2019월 1,2월 특대호 표지 혐한 극우 잡지답게 한국을 비난하는 기사 일색이다. 근데 최신호인 2월호 표지에 낯익은 이름이 있다. 일본인으로 귀화한 친일파 오선화, 일본식 발음 고젠카 1월호 총력특집 징용공 판결, 욱일기 모욕, 방탄소년단(BTS)의 무례 일본전역에 혐한 물결 […]
극우단체의 정치조직 일본제일당의 헤이트스피치에 시민들 항의
일본 극우단체 집회장소 앞에서 헤이트스피치 중단하라는 현수막 들고 있는 시민들 일본제일당이란 정당을 조직, 지방선거를 통해 정치권 진출을 노리는 극우단체 14일 요코하마 츠루미역 동쪽 출구에서 열린 일본의 극우 정치단체 일본제일당(日本第一党)의 헤이트스피치 길거리 홍보전에 맞서 많은 시민들이 "차별을 중단하라"며 항의했다. 극우단체는 14일을 '반이민 데이'로 정하고 일본전역 28곳에서 외국인을 배척하는 가두선전 활동을 벌였다. 내년 4월 통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
왜 일본의 여중고생은 한류에 빠졌나? 올해도 한류붐 지속?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의 인터넷 뉴스사이트 아이티 미디어(ITmedia)에 실린 1월 23일자 한류 관련 기사를 소개한다. 제목만 보고 한국문화에 심취한 일본 여중고생들 사이에 한류가 유행한다는 기사 같아서 읽어보니 결론은 한국을 깎아내리는 내용이다. 냉각된 한일관계와 반한정서로 한국을 여행하는 일본관광객이 감소한 사실을 예로 들면서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한국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기존 성인들 보다는 한국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