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향기로운 가을꽃 목서, 금목서는 일본 3대 향목 (서향, 치자)

9월 23일 일본의 탄생화 정원수로 재배하는 물푸레나무과(モクセイ科)의 소교목 목서 (木犀) 이름은 나무 껍질이 코뿔소(サイ) 가죽을 닮은 것에 유래한다. (犀; 무소 서) 일반적으로 은목서를 말하며, 방향제 향기로 많이 사용된다. 꽃은 백색이며 향기는 금목서보다 약하다. 꽃에 얼굴을 가까이 대면 향이 느껴질 정도다. 학명: Osmanthus fragrans 오스만투스(Osmanthus)는 그리스어 오스메(osme / 향기, 냄새)와 안토스(anthos / 꽃)의 합성어로 ‘향기나는 꽃’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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