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뉴스
작년 일본 소비자 물가지수 2년만에 플러스

일본 총무성은 26일 물건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2017년의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5년=100)를 발표했다. 날씨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신선식품을 제외한 연평균 지수가 100.2로 2016년 대비 0.5% 상승, 2015년 이후 2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휘발유 가격과 전기요금 인상이 물가를 끌어 올렸다. 일본의 소비자 물가는 디플레이션이 지속되며, 2000년 이후 거의 매년 100을 밑돌았지만 작년의 100.2는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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