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무시 술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시킨 일본의 확진자 사망
2020-03-18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자가격리 조치를 무시하고 외출하여 술집을 방문한 일본의 50대 아저씨가 병원에서 사망했다. 아이치현 가마고리시의 57세 남성은 지난 4일 신종코로나 양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조치되었지만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고 가족에게 말한 뒤 저녁에 이자카야와 필리핀펍을 방문하여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었다. 이후 이 필리핀 술집에서 일하는 30대 필리피나 업소녀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 업소 사장은 감염 사실을 알면서도 외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