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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망종의 72후는 부초화형(腐草化螢), 호타루 초롱꽃

초롱꽃 (蛍袋) 6월 11일 72후는 24절기 망종(芒種)의 차후(次候) 부초화형(腐草化螢)으로 바뀐다. 일본어 : 부초위형 腐草為蛍 (くされたるくさほたるとなる) 腐った草が蒸れて、蛍になる 일본어 해설을 보면 썩은 풀이 더위에 물크러져 반딧불이로 변한다는 뜻으로, 개똥벌레가 날아다니기 시작하는 시기임을 의미한다고 나온다. 채근담(菜根譚さいこんたん)에는 썩은 풀에 사는 애벌레가 반딧불이가 되어 여름밤을 빛낸다고 나온다. 而飮露於秋風, 腐草無光(이음로어추풍, 부초무광) 化蔿螢, 而耀采於夏月(화이형, 이요채어하월) 따라서 모든 성공이나 완성에는 고통이 따른다고 해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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