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생화 (동식물)
3/31 탄생화는 니겔라, 72후는 춘분의 말후 천둥소리

3월 31일 금요일 (음력 2월 10일) 72후는 춘분의 말후 ​ 뇌내발성 雷乃発声(かみなりすなわちこえをはっす) ​ 春の雷が鳴り始める頃、大地は落ち椿で鮮やかに彩られています。雨が降る度に芽吹きが進み、風が吹く度に春がやってきます。 ​ 천둥이 치기 시작하는 시기, 우레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시기 ​ 대지는 떨어진 동백잎으로 물들고… ​ 비가 올 때마다 새싹이 돋아나고, 바람이 불 때마다 봄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 봄에 치는 천둥은 슌라이(春雷), 엔라이(遠雷) 72후(候)는 24개의 절기를 5일씩 3등분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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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는 24절기 우수(雨水)와 72후 계절 단어

 매화와 동백꽃의 꿀을 먹는 동박새/메지로(目白, 하얀 눈테 유래) 2월 19일(일) 24절기 눈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우수 / 雨水(うすい) 입춘과 경칩(驚蟄) 사이에 있는 두 번째 절기다.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節分草, 세츠분소) 개화 매화(우메/梅, 바이카/梅花) 일본어 별명은 하루츠게구사(春告草/춘고초) [더보기] 하루츠게도리(春告鳥/춘고조)는 섬휘파람새/우구이스(鶯) 별명이다. 휘파람새는 초센우구이스 / チョウセンウグイス(朝鮮鶯/조선앵) 하루츠게우오(春告魚/춘고어)는 볼락(メバル), 청어(ニシン) 등을 지칭한다. 봄을 만끽중인 도쿄여행 한국인 여성들 3월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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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24절기 마지막 대한, 72후와 세츠분 등 계절 행사

1월 20일(금)은 24절기의 마지막 24번째 절기인 대한(大寒だいかん)이다.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이나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처럼 사실상 대한이 소한보다 덜 춥다. 다음 절기는 2월 4일 입춘(立春)이다. ​ 제주도에서는 대한 후 5일~입춘전 3일까지를 ‘신구간(新舊間)’이라 하여 이사나 집수리,집안 손질과 행사를 하는 풍습이 있다. 일본에서 매년 이 날은 화이트 오목눈이, 시마에나가의 날(シマエナガの日)이다. [상세] ​ 24절기는 일본어로 니쥬시셋키 二十四節気(にじゅうしせっ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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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일본 기념일 시마에나가의 날 (화이트 오목눈이)

1월 20일 24절기의 마지막 절기 대한 (大寒) 일본의 대표 기념일은 시마에나가의 날 (シマエナガの日) 시마에나가(島柄長)는 하얀 오목눈이(柄長, 에나가) 별명은 눈의 요정(雪の妖精) 시마(島)는 서식지 홋카이도를 지칭한다. 시마에나가 사진을 전문으로 올리는 트위터 계정(@daily_simaenaga)의 주인장 야나기 사와고(やなぎさわごう)가 일본기념일협회에 신청하여 제정되었다. 추울 때 깃털에 공기를 넣어 세우기 때문에 1년중 가장 춥다는 대한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시마에나가 등 오목눈이(エナガ, long-tailed tit)는 참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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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4절기는 소한, 72후와 삼후 일본의 풍습

2023년 1월 6일 24절기는 소한 (小寒しょうかん)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사이에 있는 23번째 절기 “대한(大寒)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로 알려 있다. 소한 추위가 대한보다 더 매섭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일본에서는 칸노이리(寒の入り)라고 하며, 입춘 전날인 2월 3일(금) 세츠분(節分)까지를 칸노우치(寒の内)라고 한다. 다른 말로 칸츄 寒中(かんちゅう) 이 시기의 안부 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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