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선수 아사다마오 현역은퇴 눈물의 기자회견
2017-04-12
피겨선수 아사다마오 현역 은퇴 기자회견 일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浅田真央)가 선수인생 21년을 마감하면서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차분하게 현역 은퇴 소감을 밝히며 한때 미소를 짓기도 했지만, 한순간 복잡한 감정에 휩싸인 듯 얼굴을 감추고 울음을 터뜨렸다. 마오는 블로그에서 “지난해 일본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온 목표가 사라지고, 선수로서 계속할 기력도 없었다”며 은퇴 배경을 고백했다.그러면서 피겨스케이팅 은퇴 결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