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작전: 설계된 게임 5163부대의 위험한 충성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64회 – 작전:설계된 게임 2부 “5163부대의 위험한 충성”
2012년 대선을 중심으로 벌어진 국정원 민간인 사찰, 선거 개입 의혹, 유우성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작전; 설계된 게임 – 5163부대의 위험한 충성’편

그것이 알고 싶다 – 국정원 5163부대

그알 작전: 설계된 게임 1부 디도스 사건의 비밀에 이어 2부에서는 지난 대선을 중심으로 벌어진 국정원과 관련된 의혹과 사건들을 추적하고 관련자들로부터 당시에 미처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들어본다. 과연 국정원은 누굴 위해 소리 없는 헌신을 해왔던 것일까?
국정원의 지난 18대 대선 관련 의혹에 대한 추적은 이른바 ‘빨간 마티즈’ 사건에서부터 출발한다.

의문의 죽음, 그리고 5163부대
2015년 7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인적 드문 한 야산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차량 운전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숨진 남성은 인근에 거주하고 있던 임씨. 당시 차량문은 잠기지 않은 채로 닫혀 있었고 연기가 자욱한 차량 안에는 두 개의 번개탄, 그리고 유서 세 장이 남겨져 있었다. 가족 앞으로 남긴 두 장의 유서, 그리고 ‘원장님, 차장님, 국장님께’로 시작되는 유서 한 장. 여기에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정말 내국인에 대한, 선거에 대한 사찰은 전혀 없었습니다.
혹시나 대테러, 대북 공작활동에 오해를 일으킬 지원했던 자료를 삭제했습니다.”
– 故 임씨 유서 내용 中

작전; 설계된 게임 – “5163부대의 위험한 충성”

‘해킹팀 유출사건’으로 인해 제기된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선거 개입 의혹, 국정원 댓글 사건, 유우성 간첩 조작 사건 그리고 국정원 직원 임씨의 죽음. 어쩌면 별개의 사건처럼 보일 수 있는 이 사건들에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작전:설계된 게임-‘디도스 사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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