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한국인 53%급증

오사카여행 한국인 관광객 53% 급증

오사카 관광국은 1월 17일 2017년 오사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111만명이라고 발표했다.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여행객이 방문하며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오사카의 관광지와 음식에 매력을 느껴 방문한 여행자가 많다고 한다.

오사카 외국인 관광객 추이 (출처 :오사카관광국)

관광객을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402만 4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한국(241만명), 대만(140만명), 홍콩(74만 1000명), 태국(29만 8000명) 순이었다. 한국은 전년 대비 53% 급증했다.
2017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은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40%정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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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간사이공항에서 1236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사카를 선택한 이유는 관광지(48%)와 음식( 44%), 쇼핑(41%)에 매력을 느꼈다는 응답이 많았다.

오사카 인기 관광지

방문한 관광지는 도톤보리(신사이바시, 난바) 915명, 오사카성 6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니버셜스튜디오(385명), 니혼바시(347명), HEP FIVE와 덴포잔 관람차(282명),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240명), 츠텐가쿠 전망대(214명), 카이유칸 수족관(144명), 시텐노지 사천왕사(140명) 순이다.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유니버셜스튜디오 86%였다. 그 다음 만족도 60%가 넘는 관광지는 미노오폭포(箕面滝: 미노오산 주변 공원내에 위치한 폭포), 아사히맥주 공장견학, 도톤보리, 카이유칸(海遊館), 오사카성 순이다.

숙박시설은 호텔(53%), 민박(20%),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18%)순으로 많았다. 민박은 중국인, 게스트하우스와 호스텔 이용자는 한국인 여행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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