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나소닉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EV커뮤터 공개

자율주행차는 카메라의 이미지 인식 기술이 핵심

일본 가전 ​​업체 파나소닉이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 EV커뮤터를 공개했다.

파나소닉이 공개한 전기 자동차는 2인승 소형차로, 자동차의 센서와 카메라로 주위의 환경을 파악하여 자동으로 회전하거나 정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자동차 제조사의 기술 개발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저속으로 주변환경을 인식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좁은 도로를 달리는 택배와 큰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재해 현장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파나소닉은 이미지 처리 및 전지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고 자동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2016년도 매출은 약 1.3조엔인데 2018년에는 약 2조엔으로 늘릴 방침이다.

파나소닉 자동차 개발 본부장: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부분도 염두에 두고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EV커뮤터 테스트 주행
장애물을 자동으로 피하여 정지 후 출발한다.

교통신호를 판단하여 정지 후 출발하는 자율주행 전기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