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삿포로 폭발사고로 이자카야 손님 4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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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8시반경 일본 북단 홋카이도 삿포로시 토요히라구(豊平区)에 있는 이자카야와 부동산회사가 입주한 2층 건물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술집 손님 등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중 부동산회사 33세 남직원 1명은 얼굴에 화상을 입어 심각한 상태다. 연말 송년회 시즌이라서 술집에 손님이 많았다.

부동산사무실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폭발사고 전에 실내에 살균 탈취용 스프레이 약 120개를 뿌렸고, 손을 씻기 위해 급탕기 스위치를 올린 순간 폭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 후 실내에 가득 찬 스프레이의 인화성 성분이 옆의 이자카야 주방으로 흘러 들어가 일시에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하기 전 몇 분동안 손님들이 대피하여 대형 참사를 면했다.

이 스프레이 제조업자는 매월 가연성 가스 디메틸에테르(DME)가 사용된 200ml 캔 30개를 부동산회사에 배송했다고 한다. 계약자 판매용이다. 부동산회사의 모회사 아파만(Apaman)은 18일 사죄문을 발표했다.

가스캔 홋카이도 삿포로 폭발사고로 이자카야 손님 42명 부상

스프레이 캔은 야외에서 가스를 빼고 투명 비닐에 넣어 버린다.

사고 현장은 삿포로역에서 남동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지역이다.

이 폭발로 최소 20동의 건물과 차량 26대가 피해를 입었다. 160m 떨어진 맨션의 복도 창틀이 떨어질 정도로 폭발의 위력이 컸다.

디메틸에테르(DME) 분사제

DME(디메틸에테르) 분사제는 LPG와 달리 극성과 무극성 용매 모두에 높은 용해도를 가지고 있어 분사제로 매우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안정성과 용해성 면에서 LPG보다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DME의 폭발하한(LEL)은 LPG보다 60%높아 폭발 위험이 대폭 낮아지며 연소열도 35%적어 물, 에탄올 등과 혼합시 폭발성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쉽게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환경친화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DME의 세계시장은 대부분 에어로졸 분사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DME의 미래용도로 환경 친화적인 분사제로서의 DME는 이미 세계적으로 입증되어 이미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단점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DME의 높은 가격과 에어졸에 쓰이는 자제의 특수성에 의해 가격 경제력의 약화로 인하여 사용량이 저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