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증언을 토대로 만든 위안부 애니메이션 ‘소녀에게’

일본군 위안부의 만행을 널리 알리고자 제작된 만화영화 큰 반향

‘소녀에게’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으로 참전했던 네모토 죠주, 곤도 하지메 씨의 육성 증언을 토대로 위안부를 대상으로 만행을 일삼을 일본 제국주의를 비판하는 14분짜리 만화영화다. 일본군 할아버지들이 중국에서의 학살과 조선인 위안부의 존재를 증언한다.

이 애니메이션은 단국대 김준기교수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청강문화산업대 학생들과 함께 제작했다. 지난 6월19일 유튜브에 공개된 만화영화의 한글자막 버전은 조회수 75만 회를 넘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BC 성우들의 재능기부로 더빙 버전도 만들어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위안부 증언 일본군 인터뷰 애니 ‘소녀에게’

일본군 위안부 영문명칭

‘일본군 위안부’의 국내 공식 영문명칭은 ‘Sexual slavery victims for the Japanese imperial army‘(일본 제국군을 위해 징집된 성적노예 희생자)

유엔은 ‘comfort women’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Sexual slavery victimss(성적노예 희생자)’라는 설명을 달고 있다. 피해자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도 일본군 위안부의 영문 표현으로 ‘일본군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 by Japan)’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The truth about the Japanese Military Sexual Slavery ‘Comfort Women’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일본군 위안부 애니메이션 ‘끝나지 않은 이야기’
2014년 프랑스 남서부 소도시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 공개된 작품이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만화 축제로 문화와 예술로써의 만화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행사이다.
‘끝나지않은 이야기 (Never Ending Story)’는 전 세계적으로 몇 작품되지 않은 위안부 소재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고 특히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성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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