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IoT)을 활용한 하이테크 스마트 야구공 개발

스포츠 분야에도 사물 인터넷 활용! 스마트 야구공 Technical Pitch 개발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loT; l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하여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도와 변화구의 종류, 구질을 좌우하는 공의 스피드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있는 야구공이 개발되었다.

이 공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하는 IT기업 Acrodea과 대기업 전자부품 업체 알프스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상품명은 Technical Pitch이다.

야구공의 ​​중심에 특수 센서와 통신 장비가 내장되어 있고, 크기와 무게는 일반적인 공과 동일하다. 센서가 공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무선 통신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전용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에 구속과 변화구의 종류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구질을 좌우하는 스피드도 알 수 있어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투수 육성과 컨디션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회사가 개발한 스마트 야구공 스트라이크(Strike). 일반 야구공과 동일한 중량

이 공으로 실제 투구를 해본 전직 프로 야구선수 미야모토 씨는 “그립감이 평소 사용하는 볼과 같아 위화감 없이 던졌다”고 했다.
하이테크 시스템을 활용한 비즈니스에 주요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및 해외 벤처기업도 참가할 의사를 밝히며, 사물인터넷 기술을 스포츠에 활용하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 야구공 Technical Pitch

볼의 모든 움직임을 알고 있다.
Technical Pitch는 볼의 중심부에 9축 센서를 내장한 loT 제품이다. 볼은 일반공과 동일한 중량, 강도, 소재로 만들었으며 투수는 시합구와 동일한 감각으로 투구 연습이 가능하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약어로 IoT)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