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형 태양광 자동차 공개! 호주 3,000km레이스 참가

공학원 대학이 신형 태양광 자동차 Wing 공개! 호주 레이스 출전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린다. 다윈을 출발해 애델레이드까지 호주 대륙 3천Km를 종단하는 여정이다. 챌린저 클래스와 크루저 클래스, 어드밴쳐 클래스 등 3가지 레이싱이 펼쳐진다.

올해 10월에 호주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하는 공학원 대학 팀이 새로운 차량을 공개했다. 공학원대 팀은 총 3,000km를 달리는이 레이스에 3번째 출전한다. 2015년 경주에서 2인상 이상 부문에서 준우승했다.

올해 경기에서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는 1인승 부분에 도전한다. 이 날 공개한 차량은 기업의 후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한 것이다. 길이 5m, 폭 1m, 상부에 4㎡ 크기의 태양전지가 부착되어 있다.

2017년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17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 레이싱 대회

홍보대사 여배우 아다치 리카(足立梨花)

브리지스톤, 2017 태양광 자동차 레이스 후원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태양광 자동차 레이싱 이벤트의 하나로, 1987년 첫 대회로부터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는다.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는 호주대륙 북쪽 해안지역인 다윈(Darwin)에서부터 시작해 호주대륙 남쪽 끝인 아델레이드(Adelaide)까지, 총 3,000km의 거리(1,184 마일)를 종단하는 친환경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다.

대회는 3가지 레이싱 클래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5 일 이상 레이싱을 해야 한다. 레이싱은 3개의 경주를 하며, 각기 다른 세 가지 경주 클래스 중 하나에서 경쟁한다. 참가자 대부분은 대학생으로, 지난 2015년 레이싱 대회에는 전세계 25개국, 46개팀이 참가했다.

2015 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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