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빵집의 ‘순실이 깜빵’ 화제. 마스크 쓴 최순실 얼굴

대구 빵집에 ‘순실이 깜빵’ 등장…마스크 쓴 최순실 얼굴

최순실 빵 사진은 약간의 문제가 뚜레쥬르 순시리즈 빵으로 대체합니다.


최순실 1988년부터 5년 동안 대구 영진전문대 부설유치원 부원장 시절 사진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하는 빵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 북구 태전동 한 빵집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순실이깜빵’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하나에 2,000원인 순실이깜빵은 최순실이 마스크를 쓰고 검찰에 출두하는 모습을 착안해 만들었다.
특히 머리카락 부분에는 초콜렛 비스킷을, 하얀 마스크 부분에는 타르트 비스킷을 넣어 마스크를 쓴 최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처음에는 하루에 20개 정도 만들다가 주문이 늘어나면서 지금은 100개 정도 만드는데 인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수작업으로 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야 빵을 구할 수 있고 택배는 불가능하다.

박씨는 “속이 시원하다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뜨니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며 “비선실세 3인방의 빵도 만들까 생각해 보았지만 지역의 정서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해 만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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