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 무로토시에서 심해어 리본이악어 어망에 걸려

일본 시코쿠 고치현 무로토시(室戸市)에서 4m급 리본이악어가 이틀 연속 정치망(定置網, 테이치아미)에 걸렸다.

산갈치의 일종으로 환상의 심해어(幻の深海魚)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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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폐교 수족관에서 보관중이며 표본 또는 냉동 보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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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 류구노츠카이 / リュウグウノツカイ (竜宮の使い, 용궁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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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Giant oarfish, ribbonfish, streamer fish, King of Herrings, Pacific oar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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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시모노세키시(下関市) 바다에서 물놀이 하던 대학생들이 발견한 리본이악어는 수족관에 연락했지만 인수를 거부하여 가라아케 (唐揚げ) 등 요리를 해서 먹었다는…

살아 있는 리본이악어

リュウグウノツカイを、生きたまま展示に成功しました！リアル「あつ森」状態。#城崎マリンワールド pic.twitter.com/4anJcVoUTl

— hiroki.imaz@水族館のウラ側専門で担当（企画/広報/採用/育成） (@sounann) February 7, 2021

무로토곶

고치현 동쪽에 위치한 무로토미사키 (室戸岬)

달마대사 / 홍법대사 (弘法大師)가 깨달음을 얻은 미쿠로도(御厨人窟/어주인굴) 동굴이 있으며 수평선의 신기루 현상 달마태양 (だるまSUN)이 유명하다.

서쪽의 아시즈리곶(足摺岬)은 프로포즈 명소이자 연인의 성지로 유명하다.

무로토시 키라가와쵸 (吉良川町)에는 옛날 거리가 남아 있다.

키라가와 마치나미 (吉良川の町並み)는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重要伝統的建造物群保存地区)로 지정되어 있다.

방영중인 NHK 아침드라마 란만의 모델인 식물학자 마키노 도미타로(牧野富太郎)와 최근 불륜 소동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広末涼子)가 고치현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