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20명 성폭행 및 추행 베이비시터에 징역 20년 실형

베이비시터 파견처와 자원봉사 캠프장에서 5세에서 11세 남자 아동 20명을 성폭행 및 추행한 전직 베이티시터 31세 하시모토 아키노리(橋本晃典) 피고에 대해 도쿄지법은 징역 20년의 실형이 선고했다.

검찰은 논고에서 하시모토 피고가 약 4년 동안 강제 성교죄 22건, 강제 추행죄 14건, 음란행위를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죄로 20건이 기소된 점으로 미루어 극히 상습적이라고 지적.

보육사임에도 어린이의 미숙함을 노린 비열한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도 많고 악질적이라며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변호사측은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 스킨십의 일환이었다며 일부 무죄를 주장했다.

알코올 중독자인 엄마의 학대와 중학생 때 인터넷을 통해 만난 남성의 성적학대가 영향을 미쳤다며 정상 참작을 요구하며 징역 10년이 상당하다고 했다.

일본에서는 베이비시터와 보육사의 성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후생성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20년까지 남성 61명, 여성 3명이 음란행위를 이유로 등록이 말소 되었다.